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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쉼이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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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추어진 나를 드러내는 용기 카톡방에 올라 온 글이 제 마음을 흔드네요.... 글의 주인공되시는 분은 서로 '좋아요'라고 공감을 표시하고, 댓글도 달아 주는 그런 분이었어요. ------------ 휴일이 휴일 같지 않은 휴일을 오롯이 보내고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등이 아파 아직까지 고생하고 있지만 조금 나아졌나 싶었는데 토요일 밤부터 다시 심하게 아프더니 급기야는 어제 오후 4시 넘어서 견디지 못하고 작은 병원에서 진통제를 맞고 나서 조금 괜찮다 싶어서 잠깐 일보고 들어왔는데 저녁 8시가 넘어서 또 시작된 통증 얼마나 아프던지 끝내 눈물이 범벅이 되고 주체할 수 없이 가누기도 힘들어서 그랬는지 차라리 죽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들더랍니다. 남편이 들어와 펑펑 울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놀랬는지 일으키며 대학 병원 가..
(위로) 미안하단 말을 할 수 있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가장 듣고 싶은 말? "사랑해" ? 그것보다 듣고 싶은 말은 "미안해!" 가장 하기 어려운 말? "사랑해" ? 그것보다 하기 어려운 말은 "미안해!" "용서하는 것보다 용서 받기가 더 어렵다." 미안하다고 말하는 당신이 존경스럽다. 미안하단 말 한 마디가 나를 녹이고 꽁꽁 얼어 붙은 세상을 녹이니까...... 제주에서 숨을 쉬고 제주에서 쉼을 얻다
(캘리) 나를 사랑하시니~ 하나님 아버지께서 어떻게 해야 나를 사랑한다는 것을 믿게하실 수 있을까요? 기적으로? 성공으로? 과연... 남편이 아내에게 아무리 비싼 이 세상 하나 뿐인 금은보화를 선물한다해도 모기 한 마리처럼 작은 일 가지고 화내며 삐치고 맙니다. 금은보화를 받을 땐 사랑한다고 말했음에도.... ......... 하나님이신데 나를 위해 자기 몸을 버리셨다.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라며..... "제주에서 숨을 쉬고제주에서 쉼을 얻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