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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쉼, today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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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부르는 노래 청소사역하랴‥.... 귤따는 알바하랴...... 몸으로 하는 일이 있어 즐겁다. 귤따는 일이라도 퇴짜를 당할 때도 있다. 내일부터 오지말라고하면 퇴짜당한거다. 소득 상위 20%와 하위 20% 간의 소득격차가 7.3배라고 한다. 상위든 하위든 같은 귤나무 붙잡고 귤을 따기는 매한가지인데.... 자본주의 나라니까 뭐라고 할말은 없다. 그러나 신본주의를 따르는 크리스찬인 나는 세상에서 뒤처진 분들부터 봐야하는데.... 주님처럼 자발적으로 나눔으로 가난해져야하는데... 입으로는 이렇게 사랑을 말하면서 그렇게 살아내지 못하는 내가 밉다. 환경재단 등이 개최한 ’물과 사람 60초 영화제’ 공모전에 낼 영상을 만들면서 물에 대한 공부를 하게 되었다. 물 쓰듯이 아끼지 않았던 물 물 대하듯이 막대했던 물 그 물에서 하..
흘려 보내는 추수감사 어제는 추수감사예배를 드렸다. 아내와 나 단둘이 드렸다. 아내가 뜯어온 쑥으로도 감사했다. 마음이 짠하다. 무엇보다 이름모를 정성과 마음이 함께 하니 이 어찌 찡하고 기쁘지 않으랴~ 밤새 누군가 문앞에 쌀과 감사헌금을 몰래 두고갔다. 바로 누군지를 알고싶어 반응하는 추리-_- 함께 두고간 쵸코릿 3개를 두고 아내의 추리로 누군지를 알았다. 능히 그렇게 할 사람은 누구다라고 하는 분들 중에 있지 않았다. 그렇게 할거라고 생각하지 못한 분들이었다. ------- 오늘 초면이신 어르신 3분을 만났다. 모두 회장님이라고 불리는 분들... 거액의 후원도 기대해 볼만한 분들이었다.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이 왜 없었겠는가? 행여 나의 말과 표정에 그런 뉘앙스가 조금이라도 풍겨날까봐 조심스러웠다. 사람을 의지하기보다 하..
의미있는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하기 아주 의미있는 크리스마스 선물 아이템발견^^했어요~ 새벽날개라는 곳에서 제작한 것~ 어떤건지 동영상으로 만들어 보았네요^^ 의미있는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하기
제주 가정집에서 경배와 찬양을 하다. 1 제주는 부유하든가난하든 마음 한편에 아픔과 슬픔, 괴로움과 고통을 간직한분들이 적지않습니다. 2 그것들은 가만두면 상하기 마련이고 몰래 감추면 병이 되곤합니다. 3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사람에게도 무거운 짐에 내리눌리긴 마찬가지입니다. 4 주님께서는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내게맡기라고 하셨고, 무엇이든지 내이름으로 내게 구하면 반드시 이루어 주실 거라고 하셨지요. 5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약한 우리는 염려하고 불안해하고 슬퍼하고 우울해 합니다. 특히 혼자 있을 때 더욱 그러하지요. 나이가 들수록 홀로 운둔하기 싶고요. 6 그래서 함께 모여 경배와 찬양을 했습니다. 은퇴하신 목사님도, 후배목사들도, 나이도 교파도 아무런 상관없이 모였습니다. 7 7080 복음성가를 중심으로 처음 믿음을 고백해봅니다. ..
보이스 피싱, 문지 피싱, 가짜 검찰청 홈페이지...조심조심 또 조심 난데없이 날아온 소액결제금액 868,000원 모빌리언스는 소액결제대행업체인데? 난 쓴 적도 없는 소액결제가 나온다? 이런 괘씸! 하고 문자에 나온 080-땡땡으로 문의 전화할 줄 알았지? 내가 누군데~ 내가 소액결제대행업체관리를 했던 사람^^ 왕 무시해버림. 근데 당할 사람 많겠단 생각 급습~ ------- 어느 날 집으로 집전화 한통. 집에 손님들이 있을 때였다. "당신 아들 ㅇㅇ을 우리가 데리고 있다." 갑자기 심장이 쿵쾅대기 시작했다. 으응? 우리 아이를 납치한겨? 전화기 속에서 들리는 아들 목소리... "살려주세요..." 아들 목소리가 틀림없다. 울먹이는 소리에 맘이 찢이질듯...하고...얼마나 무서울까? "전화 끊지 말고 우리 말대로 하면 아이는 무사하니 시키는 대로 하세요" 조용하고 차분한 목..
20180710 (4회) 숨쉼 화요찬양모임 악기 연주도 서툴고 모든 것이 서툴지만 주님 찬양하다 보면 천국을 누립니다~
(숨쉼) 화요찬양모임 후 집밥~ 숨쉼 찬양모임 후 한 가족처럼 점심만찬을 합니다. 숨쉼의 집밥은 그리스도 안에서 성만찬입니다. 권사님이 해오신 맛있고 건강한 톳밥이 주인공 집밥입니다. 반찬수에 관계없이 함께 나누는 집밥으로 서로 섬기고 나누는 따스한 사랑을 느낍니다^^
당신의 생일을 기뻐합니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나는 누구지? 나는 왜 존재하지? 질문하고 또 질문하다보면 그 끝에서 들리는 말씀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이 들립니다. "난 널 사랑해" 오늘 생일을 맞은 나의 아내를 기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