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DO LIST
중요한 일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기록해 두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사소한 일까지 모두 적고 있었습니다.
지워져 가는 일보다 새로 기록되는 일들이
할 일 목록을 가득 채우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일이 중요한 일인지
분간할 수 없을 정도가 되자
일을 하면서도 조급해지고,
짜증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할 일 목록에 적기 보다
하루 3가지 이내의 일만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더 중요한 일이 생기면
먼저 일은 지워 버리고....
못한 일을 생각하기 보다
지금 하는 일을 즐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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