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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쉼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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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숲, 숨쉼하우스를 찾아서...시작합니다 주님의 숲, 숨쉼 하우스는 어디에 있나요? 1탄 '빨리 8월이 지나 시원한 가을이 왔으면 좋겠다'라는 맘이 굴뚝같은 푹푹 찌는 하루였지요. 너무 더워서 답사조차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제주만 더운 줄 알았더니 온 나라가 찐빵 찜통이네요. 주님의 숲, 숨쉼하우스 섬김을 위한 장소를 알아보려고 어젯밤에 한 곳을 가보고, 오늘은 얼마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에 탐방했습니다. 제주에 오기 전에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했던 이들에게서는 전혀 어떤 정보도 도움도 받지 못했고…. 생전 보지도 만날 일도 없을 분들을 만나게 하시네요. 친구가 되고, 이웃이 되고, 귀농·귀촌 교육을 1년 내내 받아 보았지만 이렇게 내 일처럼 나서시는 분들이 많지 않았어요. 그런데 제주에서는 주님의 은혜로 너무도 많은 분을 만나 도움을 받..
(제주에서) 곧 열어요~~ 아직 주님의 숲, 숨쉼 하우스는 만들어지지 않았어요^^ 앞으로 주님의 숲, 숨쉼 하우스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차근 차근 이야기 할 거예요~~ 주님의 숲, 숨쉼 하우스는 자본만 있으면 뚝딱 크고 멋지게 지어지는 곳이 아니거든요~ 우리 하우스에 찾아 오는 분들이 "내가 오고 싶고, 살고 싶고, 쉬고 싶은 곳이 여기였어!" 라고 말할 수 있는 곳 이런 곳이 어떤 걸까 고민하며 기도하며 준비하는 중이랍니다~ 지치고 피곤한 영혼과 몸이 갈 곳 없어 허무와 좌절로 방황하지 않도록 깨지고 상해 아무 가치도 없다는 영혼이 포근한 집에서, 고향에서 온전해지도록 돕는 곳이 주님의 숲, 숨쉼 하우스거든요~ "엄마라고 불러도 돼요?!" "아빠라고 불러도 돼요?!" "그래~ 그러렴~~" 이런 곳을 만들어 주소서, 주님~ 제주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