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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구름~~ 2017-08-14 저녁 6시 50분경...서귀포 호근동 렌즈 구름이 생겼네요...눈으로 보면 신기한데~~ 사진 클릭하면 원본으로 확대 가능~~
(제주 게스트 하우스, 제주 여행) 아파도 안 아픈 척 하는... 아파도 안 아픈 척하는...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고,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상처를 받으면 아프지요. 속상하다. 억울하다. 분노도 치밀어요. 그러나 주변을 살펴도 내 말을 듣고 '많이 아프겠다'고 공감해 줄 이가 보이지 않아요. 아마도 '나도 아파서'라는 걸까? 아픈데도 아픈 척 하지 않아요. 주님의 숲, 숨쉼은 아파도 안 아픈 척하는 분들이 '나 아파요..많이요..'라고 편하게 풀어 놓을 수 있는, 그분의 품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얼마나 아팠으면...' 어루만져 주시고 다독거려 주시는 그분의 위로가 넘치는 곳... "이젠 안 아픈 척하지 않아도 되요" 나도 아프거든요...
(제주 게스트하우스, 제주 여행) 집에도 임자가 있다?! "집에도 임자가 있긴 하더라" 제주, 숨쉼 하우스를 찾으러 하루 종일 서귀포 중문 일대를 돌아다닙니다. 내 집이라면 지금까지 찾아 다닌 많은 집 중에서 하나를 이미 결정했을 거예요. 숨쉼하우스는 찾아오실 많은 분들의 시선으로 보며 찾고 있다 보니 ㅜㅜ. 막상 맘에 드는 정보를 보고 찾아 가보면 몇 시간도 안지났는데 저보다 빨리 가서 찜한 경우가 여러 번 있었습니다. 집은 그 집에 맞는 임자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첨 볼 땐 빈집이라 무서워...자꾸만 보니 탐나네" 세 번을 가 본 한 농가 주택은 처음에는 이런 집을 어떻게 해야 돼? 건들면 돈인데...? 리모델링하고 인테리어 비용만 꽤 들겠단 생각에 '이 집 임자는 내가 아니라'라고 돌아서죠. 그런데 다시 한번 경험 있는 지인 함께 가면, 지인의 눈에..
(제주 게스트 하우스, 제주 여행)에서 프랑스 새 친구가 생겨서 좋아요 라 쁘띠 메종^^ 작은 집^^ 그는 프랑스에서 제주로 쑹~하고 날아왔어요. 프랑스어도 모르는데... 근데 그분들은 프랑스에서 입양인 사역을 하시는 한국인, 정 목사님 부부입니다. 3년 전부터, 프랑스가 방학 중일때마다 제주도에 오셨습니다. 제주도에 오셔서 빈집을 빌리셨습니다. 3년 전만해도 빈집이 많아서 선뜻 빌려주시는 분들이 많았답니다. 지금은 외지분들이 농가주택 노래 부르며 다녀서 돈 싸가지고 다녀도 구하기 어렵습니다. 빈집을 이곳저곳 수선해서 사용하시는데 이런 곳에서 어떻게 주무시고 사시는지 걱정이 될 정도였습니다. 방문객에겐 그것조차 이국적이고 분위기 업이 되는 곳, 제주에 숨겨진 프랑스 시골집...이름 그대로 작은 진짜 아담한 집... 그런데 프랑스 목사님 부부는 그것조차 행복해 하시네요. 프랑..
협업 - WIN -WIN? 협업 소셜 미디어….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티스토리, 구글플러스, 트위터…우와~ 많다. 나는 소셜 미디어 협업 마케팅을 하고 있다. 돈 버는 일? 남을 돕는 일! 협업?! 아하~ 이거야 말로 성경의 핵심 정신을 담고 있다.협업? Win – Win?아니다. Lose – Win! 가장 위대한 사람은 Lose – Win 하는 사람이다.예수님도 Lose - Win하셨다. 협업! Lose – Win, 이걸 누가 먼저 말하고 다녔냐고? 창시자가 누구냐고?예수님이 하셨다. 태초부터 그랬다. 사람은 협업할 때 행복하도록 창조되었다. 천국은 성공 스토리의 주인공인 스타들이 가는 곳?그러니 천국은 Lose - Win하며 사는 행복한 곳이다. 하나님 나라에서는 Lose – Win 하며 살지 않으면, 잠시 들렀다가 떠날 손..
(아이패드 캘리) 일상이 기적입니다. "주님이 나와 함께 사시는 것이 기적이다." 일하고, 만나고, 숨쉬며 사는 모든 일상이 기적이다.내 안에 사시는 주님이 일하시면, 모든 순간이 기적이 된다.
주님의 숲, 숨쉼하우스를 찾아서...시작합니다 주님의 숲, 숨쉼 하우스는 어디에 있나요? 1탄 '빨리 8월이 지나 시원한 가을이 왔으면 좋겠다'라는 맘이 굴뚝같은 푹푹 찌는 하루였지요. 너무 더워서 답사조차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제주만 더운 줄 알았더니 온 나라가 찐빵 찜통이네요. 주님의 숲, 숨쉼하우스 섬김을 위한 장소를 알아보려고 어젯밤에 한 곳을 가보고, 오늘은 얼마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에 탐방했습니다. 제주에 오기 전에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했던 이들에게서는 전혀 어떤 정보도 도움도 받지 못했고…. 생전 보지도 만날 일도 없을 분들을 만나게 하시네요. 친구가 되고, 이웃이 되고, 귀농·귀촌 교육을 1년 내내 받아 보았지만 이렇게 내 일처럼 나서시는 분들이 많지 않았어요. 그런데 제주에서는 주님의 은혜로 너무도 많은 분을 만나 도움을 받..
8월의 축제..제주국제관악축제... 제주로 휴가 올 때 이건 놓치면 후회하지 않을까? 제22회 국제관악축제가 제주도 이곳 저곳에서...세계 20개국 3,500여명이 참가합니다. 8.8-8.16까지일정표를 보고 보고 싶도 듣고 싶은 곳으로 gogo~ http://blog.naver.com/seogwipo-si/221066223680